[충청신문=대전] 권예진 기자 = 올해 상반기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 중 인명피해는 줄어들고, 재산피해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19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568건으로 사망 5명, 부상 23명이고, 재산피해는 1811억여 원으로 집계됐다. 인명피해는 상반기와 비교하면 33.3%(1
대전시소방본부가 지난 3년간 발생한 4005건의 화재원인을 분석한 결과 60.3%에 해당하는 2,415건이 음식물 조리중이나 담배꽁초 등에 의한 “부주의”에 의해 발생했다. 이는 같은 기간 전국
지난해 대전지역 화재발생 건수 및 재산피해가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발생 건수는 전년대비 71.6% 증가한 1510건이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두배이상 늘어난 52억7천만원으로 집계됐다. 인명피해는 5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해 전년대비(사망 20명, 부상 49명) 7.2% 감소했다. 화재장소별로는 주택과 아파트에서 31.2%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, 차량(12.7%), 음식점(7.4%), 일상서비스업(